
▲하이키 (사진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27일 일본 데뷔 미니앨범 ‘Lovestruck (러브스트럭)’을 발매하고, 같은 날 도쿄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Lovestruck’은 하이키가 지난 6월 발표한 국내 미니 4집의 일본어 버전 앨범이다. 타이틀곡 ‘君は夏だった (여름이었다)’를 비롯한 총 5곡이 수록됐다. 여름에 걸맞은 하이키의 청량한 에너지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하이키 (사진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신곡뿐만 아니라 하이키는 대표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Rose Blossom)’ 무대로도 박수와 환호를 자아냈다. 하이키는 완성도 높은 데뷔 무대를 통해 팬과 멤버 모두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완성하며, 현지 활동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하이키 (사진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
이와 더불어 토크 코너에서는 멤버 리이나가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했다”라며 유창한 일본어로 이번 일본 미니 1집 ‘Lovestruck’에 대해 직접 소개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공연 말미 하이키 멤버들은 “정말 많이 긴장했지만 이렇게 많은 팬 여러분 앞에서 데뷔 무대를 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향후 일본 활동에 대한 포부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까지 전하며 쇼케이스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하이키 (사진 = 초이크리에이티브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