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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 윤재찬, 빛나는 활약 '눈도장'
입력 2025-08-31 08:44   

▲'트라이' 윤재찬 (사진 =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방송 캡처)
배우 윤재찬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재찬은 지난 30일 방송된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이하 '트라이')에 도형식 역으로 출연했다.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극 중 윤재찬은 예측불허 럭비공처럼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도형식 역을 맡았다.

윤재찬은 도형식을 연기하며 럭비부 팀원으로서 진정한 팀워크와 불굴의 의지를 보여줬다. 섬세하고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윤재찬은 위기 속에서 빛나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윤재찬은 팀원들을 아우르는 유쾌한 에너지로 시선을 모았다. 팀이 힘들 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도형식을 완벽하게 표현했고, 다혈질이던 성격을 고치고 한층 성장해가는 강한 투지를 발휘해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회 역시 경기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도형식의 강렬한 의지가 돋보였다. 주가람(윤계상 분) 감독을 향한 존경심과 럭비부 팀원들과의 연대 의식을 보여주기 위해 전국체전 보이콧에 동참하는가 하면, 입원한 주가람 감독을 위해 전국체전에서 열정을 다했다.

이 가운데 도형식은 부상을 당했지만 마취를 하면 경기에 나가지 못한다는 말에 "괜찮다. 저 뛸 수 있다. 진짜 아무렇지도 않다"며 마취를 하지 않고 봉합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를 말리는 주가람에게 "감독님이셨으면 포기 하셨을 거예요? 우리 오늘 첫 결승전이라고요. 전 포기 못하겠습니다"라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이후 치료를 마친 도형식은 경기장으로 나가 여유 있게 미소 지으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가 하면, 주가람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이에 한양체고 럭비부는 우승을 거뒀고, 도형식은 감격의 우승을 맛봤다.

또 도형식은 졸업식을 앞두고 윤성준(김요한 분)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받으며 새로운 리더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다시 팀에 합류하려는 강태풍(조한결 분)을 유쾌하게 받아주는 포용력을 보여줬다. 다혈질 팀원에서 주장으로 성장한 도형식의 리더십이 빛났다.

윤재찬은 소속사를 통해 "사계절이라는 시간을 촬영하면서 더울때도, 추울때도 단 하루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촬영장이었다"며 "모든 출연진, 스태프 분들과 함께 촬영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트라이'라는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트라이'라는 드라마 제목처럼 앞으로 제게 주어지는 기회 혹은 도전에 망설임 없이 시도하고 그런 날들을 아낌 없이 사랑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지금까지 '트라이'를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2년 배우로 데뷔한 윤재찬은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디즈니+ 시리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에 출연해 캐릭터에 걸맞은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