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의 '데프콘 썸 어때요'에서는 회사 체육대회를 배경으로 한 '썸남썸녀'의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시청각 밴드'는 34기 신인 개그맨 유연조와 김가은이 출연하는 새로운 음악 개그다. 2주 전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만 공개됐던 콘텐츠로, 가수 유연조가 뮤직비디오 여배우 김가은의 연기를 보고 그 자리에서 노래를 개사해 웃음을 자아낸다.
'시청각 밴드' 유연조는 이날 시청자들에게 신곡 '네가 없는 한강에'를 들려주고, 김가은은 이별을 겪은 여자의 아픔을 연기한다. 유연조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김가은의 리얼한 연기가 어우러지며 신선한 웃음을 예고한다. 과연 두 신인 개그맨이 어떤 기발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데프콘 썸 어때요'에서는 신윤승의 회사 체육대회에 놀러 온 조수연의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조수연은 "회사 체육대회는 가족끼리 오는 거 아니냐"고 수줍게 물어보고, 신윤승은 "수연 씨가 꼭 필요하다"며 그를 초대한 이유를 밝힌다. 신윤승이 조수연을 부른 이유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육대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상황이 벌어진다. '팀장' 신윤승에게 여러 후배 여직원이 와서 인사를 하고 가는데, 조수연의 질투를 부른 여직원이 등장한다. 과연 조수연을 자극한 후배는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신윤승의 고된 회사 생활도 공개된다. '부장' 이세진은 체육대회 준비가 마음에 들지 않아 신윤승을 타박하고, 신윤승은 "이런 게 다 사회생활"이라며 조수연을 안심시킨다. 그런데 신윤승은 이세진의 어떤 발언에 따귀를 날리는 하극상을 저지르게 된다. 신윤승을 폭발하게 만든 발언은 무엇이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31일 밤 10시 20분 KBS2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