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가영(사진제공=SK-II)
배우 문가영이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SK-II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SK-II는 1일 문가영을 브랜드의 새 글로벌 앰버서더로 공식 발표했다. 이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발표된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한국 배우로는 오랜만에 브랜드의 얼굴로 발탁된 사례다.
SK-II는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온 문가영의 진중한 태도와 건강한 아름다움이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라며 "'민낯이 가장 나다운 순간(BARE SKIN IS THE MOST AUTHENTIC ME)'을 현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문가영은 앞으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화보, 광고 등을 선보이며 SK-II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확산할 예정이다.

▲문가영(사진제공=SK-II)
문가영은 tvN 드라마 '여신강림', '서초동'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글로벌 패션지 커버와 해외 팬미팅 투어를 통해 아시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 이번 앰버서더 발탁으로 문가영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로 영향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한편, 문가영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시작하고, 10월 방송 예정인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에서 단독 MC를 맡아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