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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싱가포르 워터밤' 달군 신곡 라이브
입력 2025-09-02 08:28   

▲주니 (사진 = 모브컴퍼니 제공)
아티스트 주니(JUNNY)가 지난달 31일 싱가포르 센토사 실로소 비치에서 열린 '워터밤 싱가포르(WATERBOMB SINGAPORE) 2025'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이날 주니는 약 30분 동안 자신만의 스테이지를 꾸미며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null(널)'의 더블 타이틀곡 'Energy(에너지)', 'SOUR(사워)'를 라이브 무대로 전격 공개했다. 주니의 감미로운 보컬과 그루비한 퍼포먼스가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주니 (사진 = 모브컴퍼니 제공)
이밖에도 주니는 'POV', 'Here We Go Again(히어 위 고 어게인)', 'RUSH(러시)', 'OPTIMIST(옵티미스트)', 'AURA(아우라)'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글로벌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큰 사랑을 받은 'INVITATION(인비테이션)'에는 '떼창'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주니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며 '워터밤'만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주니 (사진 = 모브컴퍼니 제공)
한편, 주니는 지난달 3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정규앨범 'null(널)'을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Energy'와 'SOUR'를 포함해 주니가 직접 작사, 작곡한 총 12곡이 수록돼 있다. 감각적인 음악뿐만 아니라 'Energy' 뮤직비디오, 'SOUR' 비주얼라이저를 통해 매력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얻고 있다.

▲주니 (사진 = 모브컴퍼니 제공)
이번 컴백 시기와 맞물려 주니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니는 계속해서 국제적인 무대를 이어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