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사진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이찬원이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4일 "이찬원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로 이찬원의 누적 기부액은 총 6987만 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소아암 환아의 긴급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입원비, 검사비, 약품비 등 예기치 못한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해당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행정이사는 "가수와 팬들의 선한 영향력이 도움이 절실한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찬원은 한국소아암재단을 5년째 후원 중이며, 치료비 지원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동참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