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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안재현, 고성 송지호 해수욕장 서핑
입력 2025-09-05 22:55   

▲'나혼자산다' 안재현(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안재현이 서핑 명소 고성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10kg 증량과 꾸준한 운동으로 달라진 몸을 자신 있게 드러내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안재현은 고성에 거주하는 16년 지기 친구 부부의 집을 방문한다. 안재현은 처음 만나는 친구의 아이를 위해 큰 선물을 준비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이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해 당황한다.

안재현은 친구 가족과 함께 바다로 향해 서핑에 도전한다. 서핑복으로 갈아입던 그는 이전과 달라진 체격을 공개하며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한다. 그는 상의를 벗고 "저 달라졌습니다"라며 운동으로 다져진 몸을 자랑한다. 이어 "상상 속의 저는 섹시했어요"라며 달라진 자신감을 드러낸다.

31개월 '서핑천재'와 안재현의 대결도 공개된다. 안재현은 남다른 체력과 술을 뽐내는 친구 아이의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나혼자산다' 안재현(사진제공=MBC)

서핑이 끝난 뒤 안재현은 아이와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가 품에 안기자 그는 "우리 친해졌구나"라고 감격하고, 삼촌으로서의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함께 마트로 향해 식재료를 고르고, 안재현은 아이의 입맛에 맞춘 요리를 준비한다. 요리 과정에서 배고픔을 호소하는 아이 때문에 당황하기도 하지만, 결국 '재현 삼촌표 요리'를 완성한다.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