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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웰브' 6화, 마동석 vs 박형식 대결 임박
입력 2025-09-07 21:10   

▲'트웰브' 6화 예고(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트웰브' 6화에서 마동석과 박형식의 정면 대결이 임박한다.

7일 방송되는 KBS2 '트웰브' 6화에서는 인간 세상이 악의 기운에 잠식돼 극도로 긴장감이 치솟는다. 본 방송 전 미리 공개된 예고편과 미리보기 영상에선 강력한 어둠의 힘이 깨어나며 잊혀진 기억을 되찾은 오귀(박형식)와, 지옥문이 깨지고 봉인된 힘을 되찾는 12천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오귀가 사민(김찬형)과 손잡고 해태의 힘을 손에 넣고, 인간 세상을 위협하며 미르(이주빈)를 납치한 가운데, 태산은 "미르를 꼭 찾아오겠다"라고 다짐한다. 아직 힘을 회복하지 못한 천사들을 대신해 마록(성동일)이 극강의 능력을 발휘하며 반격에 나선다.

기억을 되찾은 오귀는 "내가 누굴 먼저 죽이는 게 좋을까?"라며 자신을 봉인한 마록을 위협하면서도 '미르'를 지키려는 복잡한 태도를 보여 과거의 숨겨진 비밀을 암시한다.

반면 태산은 지옥문을 파괴하는 결단을 내리며 천사들에게 봉인된 힘이 돌아오고, 이들에게는 단 하루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천사들은 되찾은 힘으로 악의 기운을 다시 봉인하고 '미르'를 구하기 위한 결전을 준비한다. 선과 악의 대격돌이 임박한 가운데, 진정한 힘을 찾은 12천사와 악의 세력이 펼칠 스펙터클한 전투가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트웰브' 6화는 7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되며, 방영 직후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