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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임영웅 혹시 결혼?" 농담
입력 2025-09-08 06:00   

▲이찬원(사진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임영웅 결혼 관련 농담을 했다.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임영웅은 다섯 번째 친구를 소개하며 '공개 프러포즈'라는 키워드를 꺼냈고, 이를 들은 MC 이찬원은 "마침 녹화 당일 김종국 씨의 결혼 발표가 나왔다. 이어서 임영웅 씨가?"라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불후의명곡'(사진제공=KBS)

김준현은 "이거 청천벽력 같은 일인데"라고 받아쳤고, 임영웅은 왼손 약지에 반지를 끼는 시늉을 하며 센스 있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임영웅이 소개한 친구는 가수 린으로, 임영웅은 "방송에서 저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하셨더라고요"라며 린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듀엣 무대는 물론 서로의 과거 인연을 떠올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