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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괜찮은 사람' 최지은·건우·수진·정근·신영, 혼란에 빠진 러브라인
입력 2025-09-08 21:55   

▲'진짜 괜찮은 사람' 6화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진짜 괜찮은 사람' 촬영지에 모인 건우, 수진, 정근, 신영, 최지은의 관계가 혼란에 빠진다.

8일 방송되는 tvN '진짜 괜찮은 사람' 6화에서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이뤄지는 데이트가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앞서 커플 팔찌를 맞췄던 하정근과 최지은은 '최종 선택까지 팔찌를 빼지 말자'고 약속했지만, 최지은이 먼저 팔찌를 빼면서 관계에 균열이 생겼다. 이어 최지은이 데이트 상대로 신동하를 지목하며 긴장감은 더욱 고조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현진과 이다혜가 첫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이다혜는 "0%에 가까운 사람이 있다"며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김건우와 강수진, 하정근과 김신영은 프로그램 첫 커플 데이트에 나서며 각자의 진심을 확인한다.

모태솔로 강수진은 데이트 과정에서 나이 차이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10살 차이인 신동하와는 편안했지만, 11살 차이인 오현진과는 세대 차이를 실감하며 "어렵고 혼란스럽다"고 전해 그녀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최지은을 둘러싼 엇갈린 감정도 드러난다. 하정근은 오해가 깊어지자 "너무 짜증난다"고 토로하며 눈물을 보이고, 결국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모습까지 예고됐다. 최지은 역시 "쥐구멍으로 숨고 싶었다"며 복잡한 심정을 전한다. 이 과정에서 신동하는 "난 결론 얘기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또 다른 변화를 암시했다.

'진짜 괜찮은 사람'은 스타가 직접 절친을 소개하고 응원하는 매칭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