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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윤아, '폭군의 셰프' 깜짝 스포
입력 2025-09-10 06:40   

▲'유퀴즈' 윤아(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유퀴즈'에서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폭군의 셰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임윤아가 출연한다.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에서 윤아는 "요즘 아침에 눈 뜨면 뭐부터 하느냐"는 질문에 "일단 시청률 확인부터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이 제 이름 대신 '연지영 씨!'라고 불러준다"라며 드라마 속 캐릭터 이름이 일상에서 불릴 정도의 반응을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아는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아는 "95% 정도는 제가 다 (요리) 해보려고 했다. 익숙해져서 정말 셰프인 것처럼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를 위해 3개월간 요리 수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말에 대한 힌트도 던졌다. 윤아는 "과연 현대로 돌아가게 될까요? 과거에 계속 머무르게 될까요?"라고 했고, "눈물도 쏟을 것 같다. 어떤 의미인지는 직접 보면 안다"라고 귀띔했다.

'폭군의 셰프'는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를 원작으로, 타임슬립한 셰프 연지영(임윤아)이 미식가 폭군 이헌(이채민)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