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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임윤아(사진제공=tvN)

'유퀴즈'에 박지수 주무관과 데이식스, '폭군의 셰프' 임윤아가 출연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위문열차'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박지수 주무관, 10주년을 맞이한 데이식스, '폭군의 셰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와 이야기를 나눈다.

▲'유퀴즈' 박지수 주무관(사진제공=tvN)

박지수 주무관은 학창 시절 안무가를 꿈꾸다 군무원이 된 사연과 여전히 춤을 향한 열정을 밝힌다. 하루 10시간 공부 속에서도 춤을 놓지 않았던 과정, 썸남과의 웃픈 일화, '죽놀(죽도록 놀자)'을 외치는 어머니의 유쾌한 성격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무대와 댄스 퍼레이드가 흥을 더할 예정이다.

▲데이식스(사진제공=tvN)

150석 규모의 소극장 공연으로 시작해 4만 석 규모 콘서트를 매진시키는 국민밴드 데이식스의 성장기도 펼쳐진다. 리더 성진을 중심으로 영케이, 원필, 도운이 팀을 이루게 된 데뷔 스토리,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밴드를 결성하고 주 100시간 이상 연습했던 과정이 소개된다.

데뷔 초반 반응이 미비해 첫 정산금이 3,600원에 불과했다는 고백과 함께, 얼굴을 알리기 위해 직접 발로 뛰었던 고군분투기도 전해진다. 2017년 매달 자작곡 2곡을 발표했던 'EVERY DAY6' 프로젝트, '가짜 밴드'라는 시선을 이겨내기 위해 흘린 노력과 땀, 2020년 성진의 활동 중단 선언 당시 멤버들의 솔직한 속마음, 군백기를 거쳐 완전체로 다시 뭉친 순간의 감동도 공개된다.

또한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역주행 신화를 쓴 대표곡 비하인드와 함께,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신곡 '꿈의 버스' 무대도 공개한다. 멤버들은 10년의 시간을 돌아보며 눈물로 진심을 전할 예정이다.

▲'유퀴즈' 임윤아(사진제공=tvN)

임윤아는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전 세계 42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프렌치 셰프 연지영을 연기하기 위해 3개월간 요리 수업을 받았다는 비하인드와 매일 아침 시청률을 확인한다는 솔직한 일상을 전한다. 또한 고추장 짜는 장면의 아이디어, 파트너 이채민과의 호흡, 종방연 회식장에서의 반전 모습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데뷔 18년 차를 맞은 임윤아는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의 선입견을 극복한 과정과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에 대한 언급도 전한다. 아울러 "눈물을 쏟을 것 같다"라며 드라마 속 향후 전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