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로리안 셍스트쉬미드 아제르바이잔 관광청장(사진제공=아제르바이잔 관광청)
그는 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아제르바이잔 네트워킹 디너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5년 한국인 방문자는 1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매년 10~15%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직항 노선은 아직 없지만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직항 개설을 위해 작년부터 노력 중이다. 머지않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제르바이잔은 작은 나라지만 독특한 풍경과 다양한 기후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라며 “어디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 자연,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에 전 세계 관광객들이 매력을 느낀다”라고 강조했다.

▲아제르바이잔(사진제공=아제르바이잔 관광청)
그는 또 “‘코카서스 3국’이라 불리는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가 힘을 합친다면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