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호 다마스 셀프 세차(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나혼산) 김대호 아나운서가 '다마르기니' 셀프 세차를 위해 세차장을 찾는다.
12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김대호의 차 '다마르기니'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2주 만에 넝쿨에 완전히 뒤덮인 '다마르기니'의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된다. 넝쿨은 차량 외관은 물론 내부까지 침투한 상태였고, 김대호는 "이게 왜 여기서 나왔지?"라며 직접 넝쿨 제거 작업에 나섰다.
김대호는 “한 번도 세차를 해주지 못했다”며 차량을 세차장으로 직접 몰고 가 셀프 세차에 도전한다. 하지만 처음 마주한 세차 기계 앞에서 당황하며 우왕좌왕하는 등 초보 티를 감추지 못했다.
타이머가 돌아가는 것도 모르고 여유롭게 손세차에 집중하던 김대호는 결국 잦은 카드 충전에 지치면서도 "누가 이기나 해보자"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그러던 중 김대호는 '다마르기니'에서 정체불명의 검은 액체가 흘러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경악한다. 그는 "악귀 들린 줄 알았다"며 당시의 소름 돋았던 순간을 회상한다. 닦을수록 더러워지는 차의 상태에 김대호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검은 액체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