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쇠소녀단2' 10화(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무쇠소녀단2'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가 섀넌 코트니에게 지도를 받고, 첫 복싱대회 출전을 준비한다.
12일 방송되는 tvN '무쇠소녀단2' 10회에서는 복싱 챔피언을 꿈꾸며 3개월간 훈련해온 출연진이 대망의 첫 대회 링에 오른다. 이들은 태국 '푸껫 부트캠프'에서 외국인 선수들과 스파링을 치르고, WBA 밴텀급 챔피언 출신 섀넌 코트니에게 직접 지도를 받으며 실전을 대비했다.
첫 주자로 나서는 설인아는 특공 무술 6년 경력을 가진 선수와 맞붙는다. '무쇠소녀단'의 에이스로 불리는 그는 '설심바'의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박주현은 범상치 않은 파워의 상대를 만나 긴장했지만, 곧 "할 만 하네"라며 여유를 보였다. 2라운드에서는 거침없는 공격력을 펼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유이는 경기 직전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아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고, 마지막 주자인 금새록은 부담감을 안은 채 링에 선다. 과연 복싱 입문 3개월 차인 이들이 어떤 결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첫 복싱대회 예선전은 1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무쇠소녀단2'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