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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마귀' 장동윤 액션+감정 폭발….OTT 재방송 넷플릭스
입력 2025-09-13 21:50   

▲'사마귀' 장동윤(사진제공=SBS)
‘사마귀’ 장동윤이 피투성이 위기 속에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13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4화에서는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고현정 분)의 첫 번째 살인 진실이 공개되며, 아들 차수열(장동윤 분)이 직접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한다.

차수열은 어쩌면 ‘사마귀’ 모방살인 3번째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을, 정이신이 준 단서를 실마리로 찾아 살려냈다. 이에 차수열은 정이신을 찾아가 고마움을 전했다. 어쩌면 母子의 관계가 변화할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정이신은 살인마였다. 차수열이 밝혀낸 첫 번째 살인 대상은 바로 자신의 아버지. 남편의 폭력과 학대에 발화한 어머니의 살인이 밝혀지면서 차수열은 극도의 충격과 고통에 빠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온몸이 땀에 젖은 채 거리를 뛰어다니고, 다급히 전화를 걸며, 피투성이 쓰러진 사람을 붙잡는 차수열의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시청자들은 차수열이 맞닥뜨린 위기의 실체와 피투성이가 된 인물의 정체, 그리고 모방살인범과의 연결고리를 주목하게 된다.

제작진은 “장동윤은 액션과 감정 열연을 모두 쏟아내며 4화 60분을 이끌 예정이다. 3회보다 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진다”고 전하며 시청자의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