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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셰프' 이채민, 임윤아 보디가드
입력 2025-09-13 14:50   

▲'폭군의 셰프' 7화(사진제공=tvN)
'폭군의셰프' 이채민이 임윤아를 지키는 보디가드로 변신한다.

13일 방송되는 ‘폭군의 셰프’ 7화에서는 왕 이헌(이채민 분)이 대령숙수 연지영(임윤아 분)을 보호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에 나선다.

▲'폭군의 셰프' 7화(사진제공=tvN)
숙부 제산대군(최귀화 분) 일파의 은밀한 역모와 명나라 요리 경합에서의 승부 조작 위협 속에서, 이헌은 직접 칼을 들고 연지영과 함께 깊은 산길에서 자객과 맞선다. 공개된 스틸컷 속 이헌과 연지영은 검은 복면 자객 앞에서 긴장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앞서 이헌은 탐욕스러운 명나라 환관 우곤(김형묵 분)의 제안으로 조공 조건을 건 요리 경합에 참여했다. 이번 경합에서는 역모 세력이 몰래 상대편과 내통하며 승부를 조작하려 하고 있어, 이헌은 연지영에게 무조건 승리하라고 독려하며 국운과 백성의 안위를 동시에 지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다.

▲'폭군의 셰프' 7화(사진제공=tvN)
이에 연지영 또한 명나라 숙수 아비수(문승유 분)의 도발에 맞서 승부욕을 불태운다. 두 사람은 이번 경합에서 사용할 특별한 요리 도구 압력솥을 만들기 위해 깊은 산골에 거주하는 괴짜 기술자 장춘생(고창석 분)을 찾아간다. 공개된 사진 속 첫 만남에서는 장춘생이 대포를 들이밀며 문전박대해, 이헌과 연지영 모두 긴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과연 설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이날 방송에서는 연지영을 지키기 위한 이헌의 검투와 명나라 숙수와의 요리 경합 준비, 괴짜 기술자와의 첫 접선까지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