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김종국(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김희철 홈짐에 초대된 김종국이 결혼식과 와이프에 관한 소문을 직접 밝힌다.
14일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새신랑' 김종국의 결혼 비하인드가 전격 공개된다. 김종국은 부모님의 반응부터 최근 정자 검사 결과와 2세 계획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또 아내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직접 언급하고, 결혼식 하객을 양가 각각 50명으로 제한해 초대한 기준을 밝혔다. 특히 결혼식 축가를 직접 불렀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는 김희철의 홈짐 공개도 이어진다. 최근 슈퍼주니어 활동을 위해 5kg을 감량한 김희철은 직접 꾸민 헬스방을 공개하며 김종국, 김동현을 초대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기구를 이렇게 사는 사람 처음 본다", "웃기려고 한 거냐"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고, 김종국은 "신혼집 공용 헬스장을 직접 새롭게 꾸몄다"며 이사 후 근황을 전했다.
또한 김종국은 과거 김종민 결혼 당시 300만 원 상당의 냉장고를 선물했던 일화를 떠올리며, "결혼하면 두 배로 혼수를 해주겠다"던 김종민과 즉석 전화 연결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복불복 혼수 게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고, 김종국은 신혼집에 꼭 갖추고 싶은 단 한 가지 혼수를 직접 언급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종국의 러브스토리와 복불복 혼수의 정체는 14일 오후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