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명곡' 이찬원(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이찬원이 뜻밖의 노안 논란에 휘말렸다.
1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배우 이영애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는 홍경민, 차지연·김다현, 육중완밴드, 포레스텔라, W24, 스테이씨 등 여섯 팀이 출연했다.
이날 처음 출연한 밴드 W24는 "24시간 전 세계에 음악이 들리길 바라는 의미"로 그룹명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MC 이찬원은 "'W24'가 'World 24hours'의 준말이군요"라며 알아듣기 쉽게 전달했다. 그러자 김준현은 W24를 "24시간 문 여는 감자탕집 같다"며 '밴드계의 감자탕'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W24는 이영애의 피부 관리 비결을 궁금해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W24가 자신보다 동생인 줄 알았는데 다 형님이더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때 스테이씨가 웃음을 터트렸고, 이찬원은 두 눈을 크게 뜨며 "이봐요! 왜 웃어요?"라고 받아쳐 재미를 더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