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익스피어 인 러브’ 이주영(사진 = (주)쇼노트)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로미오와 줄리엣’이 셰익스피어의 사랑에서 비롯되었다는 상상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슬럼프에 빠진 젊은 셰익스피어가 연극 배우를 꿈꾸는 귀족 여성 비올라 드 레셉스를 만나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5일부터 9월 1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 18일과 1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지막 무대를 이어간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 이주영(사진 = (주)쇼노트)
이주영은 “비올라를 연기한 시간이 아니라, 비올라로 살아간 시간이었다”며 “함께 무대를 만들어 준 배우·스태프와 공연을 사랑해 준 관객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시간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 이주영(사진 = (주)쇼노트)
한편, 이주영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해 복수를 감행하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 ‘단죄’로 시청자를 만난다. ‘단죄’는 오는 9월 24일부터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웨이브(Wavve), 밤 9시 40분 드라맥스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