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폭풍 애교와 질투로 역대급 사랑꾼 남편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이대호, 신혜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대호, 신혜정의 파격적인 애정행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모닝 키스로 포문을 연 두 사람의 농도 짙은 스킨십에 보는 이들은 “러브 버그처럼 딱 붙어있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30년 절친’ 추신수는 “(이 모습이) 진짜 진실이냐?”, “연출한 것 아니냐?”라며 끊임없이 의혹을 제기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대호는 아내의 경고에도 ‘초3 아들’까지 공범으로 만들며 일탈을 멈추지 않아 지켜보던 이들마저 긴장케 했다. 급기야 이전에 저지른 만행들까지 발각된 이대호에 아내 신혜정은 “처음 알았다. 배신감을 느낀다”며 대폭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역대급 사랑꾼 이대호가 돌변한 반란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누적 연봉 429억 원’을 달성한 이대호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공개돼 스튜디오의 시선을 모았다. 광안대교와 해운대가 한눈에 보이는 ‘로열 뷰’부터 역대급 규모의 상패 방까지 갖춘 모습에 지켜보던 MC들은 “박물관 같다”, “입장료 낼 테니 투어 시켜달라”며 환호했다. 미국에 ‘5,500평 집’을 보유한 추신수마저 감탄을 금치 못한 이대호, 신혜정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이대호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 20년 전 자신을 둘러싼 사건을 계기로 돌연 잠적했던 이대호는 한동안 산속에서 은둔 생활을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자타공인 ‘고기 러버’ 이대호가 숨어 살며(?) 감자 3개로 끼니를 때울 수밖에 없던 웃픈 사연을 털어놓자 지켜보던 이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