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짜 괜찮은 사람' 강수진·최지은·하정근·신동하, 최종 선택 D-1
입력 2025-09-15 22:00   

▲'진짜 괜찮은 사람' 7화(사진제공=tvN)

'진짜 괜찮은 사람' 강수진, 최지은, 하정근, 신동하, 김건우, 김신영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출연진들이 마지막 선택을 앞두고 혼돈의 러브라인을 이어간다.

15일 방송되는 tvN '진짜 괜찮은 사람' 7화에서는 러벗하우스에 쌓인 감정들이 폭발하며 긴장감 넘치는 '혼돈의 밤'이 펼쳐진다.

관심을 모은 하정근·최지은의 관계는 커플 팔찌를 맞추며 약속했던 분위기와 달리, 최지은이 팔찌를 먼저 벗으며 냉각기를 맞는다. 그는 "그냥 팔찌였는데, 하정근에겐 아니었던 것 같다"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내고 "내가 죄를 지은 건가?"라며 흔들리는 마음을 고백한다.

또한 출연자들의 '진짜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하트룸이 열리며 러브라인에 새로운 국면이 찾아온다. 내가 선택한 사람이 누구를 택했는지 직접 알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출연자들의 감정은 큰 반전을 맞이할 전망이다. 특히 최지은이 신동하를 택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분위기는 요동친다.

러벗하우스 게시판을 통해 투표수가 공개된 가운데, 신동하가 3표를 받으며 '마성의 남자'로 떠오른다. 강수진과 신동하가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사실상 공식 커플 분위기를 만든 상황에서 어떤 변화가 이어질지 궁금증이 커진다.

중재자 역할을 해온 김신영의 속마음도 드러난다. 그는 "마음이 생긴 사람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하정근의 조언에 따라 직접 용기를 내 다가서고, 이 과정에서 허영지가 눈물을 보이며 감정의 파장을 일으킨다.

최종 선택 전 마지막 30분, 출연자들은 원하는 상대와 단둘이 대화를 나누며 진심을 고백한다. 과연 누구의 마음이 이어지고, 마지막 선택은 어떻게 결론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