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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소속사, 미등록 운영 논란 사과
입력 2025-09-16 15:05   

"등록 의무 인지 못 해…절차 진행 중"

▲성시경(비즈엔터DB)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이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누락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밝혔다.

에스케이재원은 16일 "2011년 2월 법령에 따라 법인을 설립했으나, 2014년 1월 제정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에 따른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절차를 진행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법령에 대한 인식과 준비가 부족했던 점을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현재 뒤늦게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하며 "조속히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법적 요건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드린다"라며 "앞으로는 관련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