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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관광청, KLPGA 후원…‘골프+여행’ 매력 알린다
입력 2025-09-18 13:30   

‘2025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서 만나는 마카오의 매력

▲마카오(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마카오정부관광청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2025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골프와 여행을 결합한 시너지로 마카오를 글로벌 관광·레저 허브로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2025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오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총상금 15억 원 규모, 세계 정상급 여성 골퍼 108명이 출전해 나흘간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대회 기간 동안 다채로운 시상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매일 데일리 베스트 선수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마카오 여행 바우처가, 최종 우승자에게는 30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프로암 경기 우수자를 위한 특별 부상도 준비돼 있다.

▲마카오(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갤러리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나흘간 운영되는 부스에서는 인스타그램·카카오톡 팔로우 인증, 혹은 인스타그램 태그 참여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마카오 여행 바우처를 비롯해 골프공, 골프타월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한편,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마카오 골프&컨트리클럽에서 아시안투어 대표 대회 ‘SJM 마카오 오픈’이 개최된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이번 KLPGA 챔피언십 후원과 마카오 오픈 개최를 통해 한국 골프 팬들에게 마카오를 ‘골프+여행’의 최적지로 적극 알릴 계획이다.

마카오정부관광청 유치영 한국사무소 대표는 “KLPGA 투어 중에서도 높은 위상을 자랑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후원하게 돼 뜻깊다”라며 “시상과 현장 이벤트를 통해 마카오만의 특별한 골프·여행 경험을 한국 팬들에게 소개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