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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와이즈 가족, 대전 빵지순례→석갈비 식당 홀릭
입력 2025-09-18 20:20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와이즈 패밀리 (사진제공=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화 와이스 패밀리가 대전 빵지순례와 석갈비 맛에 홀릭된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와이스 가족들이 대전 빵지순례에 나선다.

디저트를 사랑하는 장모님을 위해 ‘대전’하면 바로 생각나는 명물 빵집 투어에 나선 와이스 패밀리.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자 장인·장모님은 ‘여기가 빵집이 맞냐’며 당황하고 만다. 옆 건물까지 늘어진 입장 대기 줄로 놀이공원을 방불케 하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기 때문. 평소 웨이팅만으로도 뉴스에 나올 정도라는 대전 대표 빵집의 실황은 과연 어느 정도였을지.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와이즈 패밀리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편, 가족들은 오래 기다린 만큼 빵 싹쓸이 쇼핑에 나서고. 쟁반 가득 구입 후 현장에서 바로 맛보는 미식회까지 돌입한다. 단맛으로 유명한 디저트 강국 출신인 만큼 전에 없던 솔직함으로 빵 평론에 나섰다는 후문. 그 과정에서 가족들은 어마어마한 양의 빵들을 흡입, MC 김준현마저 “저렇게 먹고도 날씬할 수 있냐”라며 경악할 정도로 엄청난 먹빵을 보여줬다.

평소 대전 사랑으로 유명한 헤일리가 본인의 ’대전 최애 여행지‘라며 부모님을 모시고 간 곳은 엑스포 과학 공원. 본인이 태어나기도 전인 1993년 대전 엑스포의 역사부터 과학 공원 랜드마크 정보를 속사포로 읊으며 엄청난 ’대전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제공=MBC에브리원)
한편, 헤일리의 최애 투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엑스포 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꿈돌이 패밀리와의 만남이었다. 평소 각종 꿈돌이 아이템을 수집할 정도의 꿈돌이 사랑꾼으로 유명한 헤일리는 급기야 부모님과 꿈돌이 대가족의 만남까지 추진했다. 또한 헤일리는 오직 대전에서만 파는 꿈돌이 라면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만들었다.

엑스포 투어를 뒤로하고 찾아간 점심 메뉴는 대전의 명물 석갈비이다. 뜨거운 돌판 위에 나오는 양념갈비는 삼겹살, 한우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달콤한 갈비 맛에 온 가족 녹아내린다. 소금 솔솔 상추쌈을 시작으로, 뼈까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며 갈비를 순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