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2'가 등촌동 이영자 만두집, 버거·냉커피, 압구정동 부대찌개 맛집, 논현동 함평 한우 식당을 찾는다.
'전현무계획2' 19일 방송에서는 '전현무계획2' 추억의 맛 투어가 펼쳐진다. 두 사람은 '젼현무계획' 시즌1에서 아쉽게 놓쳤던 '이영자 최애' 만두집을 찾아 오픈런을 했고, 이어 3000원짜리 버거와 1500원짜리 냉커피를 파는 35년 전통 간판없는 햄버거집을 방문한다.

이날 전현무는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곽튜브에게 "첫눈에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냐" 등 '기자회견급' 질문을 쏟아냈다. 곽튜브는 "10월 11일에 장가간다. 연애 초반부터 결혼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첫눈에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전현무는 "난 결혼을 포기한다고 한 적 없는데…"라며 서운함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날 방송에는 유진과 지현우가 '먹친구'로 합류했다. 이들은 압구정동의 38년 전통 부대찌개집을 찾아 소시지와 스테이크 구이를 곁들인 한 상을 즐겼다. 유진은 "1997년 데뷔 초 S.E.S 멤버들과 함께 왔던 곳"이라며 추억을 소환했다.
네 사람은 '무밥'이 '킥'인 논현동의 함평 한우 맛집도 방문한다. 네 사람은 안창살과 간받이살(토시살)을 먼저 맛보며 "고기 때깔이 1등", "육향이 대박"이라고 감탄을 터뜨린다.
'전현무계획2' 47회는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