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군의셰프',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가 올해를 대표하는 배우로 선정돼 더블유 코리아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19일 "임윤아가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발렌티노와 함께한 특별 화보를 공개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영화와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더블유 코리아의 'Best Performances' 기획으로, 임윤아를 비롯해 고현정, 김우빈, 박찬욱, 소지섭, 손예진, 송중기, 주지훈, 한지민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공개된 화보 속 임윤아는 2025 가을/겨울 발렌티노 '르 메타 떼아트 데 안티미떼(Le Méta Théâtre des Intimités)'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세련되고 우아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강렬한 눈빛과 감각적인 포즈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올해 가장 빛난 배우'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존재감을 보여줬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이상근 감독은 화보 코멘트를 통해 "임윤아는 촬영 전에는 작은 걱정을 안고 현장에 들어서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 세상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으로 변한다"라며 "더 잘하고 싶어 애쓰는 집요한 노력과 깊은 내면을 가진 배우"라고 평가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임윤아의 다채로운 화보와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