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N' MC 이휘준, 박소영 아나운서(사진제공=MBC)
'오늘N'에서 건대입구역 멕시코 타코 맛집을 탐방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퇴근후N' 이휘준 아나운서가 직장인들의 저녁 한 끼를 찾아 건국대학교 앞으로 향한다. 이번에 이휘준 아나운서가 찾은 곳은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 멕시코 음식 전문점으로, 대표 메뉴는 타코다.
이 식당은 20여 년간 요식업계에 몸담아 온 송창범(48) 씨가 운영한다. '타코 덕후'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멕시코 전통 방식에 충실한 조리법으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타코는 멕시칸 향신료와 통후추, 토마토를 넣고 6시간 동안 고아낸 소 부챗살을 채소와 함께 약 20cm 크기의 토르티야에 싸 먹는 방식으로, 풍미가 깊다.
또 다른 인기 메뉴는 치즈 쉬림프 타코다. 구운 치즈와 탱글한 새우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낸다. 여기에 다양한 속 재료를 한 접시에 담아 즐기는 플레이터까지 제공돼, 손님들은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방송에서는 이휘준 아나운서가 직접 타코를 맛보며 현지식 조리법과 식재료의 특징을 소개한다. 특히 평소 고수 향을 즐기지 않던 그는 "이곳 타코에는 꼭 필요하다"라며 감탄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