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키 김밥(사진=MBC방송화면 캡처)
'나혼자산다(나혼산)' 샤이니 키가 엄마와 대구 김밥 맛집을 방문했다.
1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나혼산)'에서는 키가 대구 동성로에서 엄마를 만나 엄마가 추천한 김밥 맛집을 방문, 김밥과 우동을 맛봤다.
이날 키는 엄마와 함께 우산을 나눠 쓰고 걸었다. 키는 "생일을 엄마와 보낸 게 언제였는지 잘 기억이 안 나요"라며 자신의 다가오는 생일을 기념해 추억이 가득한 대구 동성로에서 엄마와 데이트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마치 맞춘 듯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검정 하의로 '커플룩'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엄마와 팔짱을 낀 키는 거리를 걸으며 과거 학창 시절의 기억을 엄마와 나눴다. 추억의 맛집에서 마주 앉아 식사를 하고, 데이트하면 빠질 수 없는 네 컷 사진으로 또 다른 추억을 쌓았다.
키는 네 컷 사진을 찍기 전 "엄마는 처음 해 봐"라며 설렘 가득한 엄마의 반응에 웃음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