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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아시아 7개 도시 투어 마무리
입력 2025-09-22 10:50   

10월 인천 앙코르 콘서트 예고

▲NCT 도영 두 번째 투어 공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도영이 방콕과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두 번째 투어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도영은 지난 13~14일 방콕 썬더돔, 20~21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Doors'를 열었다. 두 지역 모두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공연 회차가 추가됐으며, 매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K팝 대표 보컬리스트'다운 도영의 인기를 입증했다.

▲NCT 도영 두 번째 투어 공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번 투어는 지난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싱가포르, 마카오, 고베, 방콕, 타이베이 등 아시아 7개 지역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도영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투어의 의미를 더했다.

무대에서는 '깊은 잠'으로 오프닝을 열었고, '안녕, 우주', '반딧불', '나의 바다에게', '쏟아져오는 바람처럼 눈부시게 너란 빛이 비추더라' 등 감성적인 밴드 무대를 선보였다. 또 '동경', '고요', '시리도록 눈부신' 등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증명했으며, '도영이의 재즈바' 코너에서는 NCT U의 'YESTODAY', '내가 됐으면 해', 'Like a Star', NCT 127의 '우산', NCT 도재정의 'Perfume'을 재즈 버전으로 편곡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NCT 도영 두 번째 투어 공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투어를 마친 도영은 "모든 공연이 행복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10월 앙코르 공연도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CT 도영 두 번째 투어 공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한편, 도영은 오는 10월 9~1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콘서트 'Yours'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