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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밤리단길 돈까스 달인→마포 토리노식 뇨끼 달인 맛집 탐방
입력 2025-09-22 20:55   

▲밤리단길 돈까스 달인(사진제공=SBS)

'생활의 달인'이 밤리단길 돈가스 달인과 마포 토리노식 뇨끼 달인의 맛집을 찾아간다.

2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정성스러운 손길과 오랜 시간 쌓아온 내공으로 손님들을 만족시키는 두 명의 달인을 소개한다.

먼저 소개되는 달인은 고양시 밤리단길에서 돈가스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주인공이다. 이 집은 100% 국내산 생고기만 사용하며, 고기를 두드리지 않고 그대로 튀겨 육즙이 풍부하다. 여기에 7가지 채소와 과일을 더한 자체 숙성법으로 느끼하지 않고 소화도 잘 되는 돈가스를 완성했다.

안심 가츠는 부드럽고 촉촉하며, 등심 가츠는 담백하면서 진한 육향이 매력적이다. 특히 치즈가츠는 달인만의 독창적인 방법으로 만들어 바삭한 튀김옷과 부드러운 속살의 완벽한 조화를 선사한다. 밤리단길의 보석 같은 돈가스집으로 손꼽히는 달인 맛집의 비밀이 공개된다.

▲뇨끼 달인(사진제공=SBS)

이어 한국에서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전하는 토리노식 뇨키 달인을 찾아 서울 마포구 동교동으로 향한다. 미슐랭 경력을 지닌 이탈리아 출신 셰프는 감자를 직접 쪄서 으깨고 손으로 반죽하는 전통 방식을 고수한다.

그의 뇨끼는 완성까지 무려 3일이 걸린다. 덕분에 뇨키 특유의 몽글몽글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 있다. 또한 네 가지 치즈를 더한 크림 뇨키, 고급 트러플 오일로 향을 더한 뇨키, 이틀 동안 공을 들여 완성하는 바질 크림 뇨키 등 모든 소스를 직접 만들어 차별화를 꾀했다.

정통 이탈리아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뇨키 전문점을 '생활의 달인'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