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우 테이스팅 코스(사진제공=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은 23일 "호텔 지하에 위치한 더 팀버 하우스가 최고급 1++ 한우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풀어낸 ‘한우 테이스팅 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출신 총주방장과 식음 총괄 이사가 합을 맞춰 숙성·훈연·발효·저온 조리 등 정교한 프렌치 테크닉을 더하며, 부위별 질감과 풍미를 극대화한 다층적인 코스를 완성했다.

▲브레사올라 꽃등심 타르타르(사진제공=파크 하얏트 서울)
▲훈연 목살은 다양한 야채와 레드와인에 12시간 마리네이드 후 180도 오븐에서 4시간 브레이징해 깊은 풍미를 냈다. 여기에 소나무와 솔잎 훈연 향을 입히고 꾸리살, 버섯 프리카세, 포르치니 콘소메를 곁들여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앞치마살 & 사골(사진제공=파크 하얏트 서울)
디저트는 가을 제철 홍옥 사과로 만든 ▲애플 타탱이 준비된다. 상세르 와인에 마리네이드한 사과와 루아르 밸리 염소 치즈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져 한국 제철성과 프렌치 전통이 한 접시에 담겼다.

▲훈연 꾸리살(사진제공=파크 하얏트 서울)
한편 더 팀버 하우스는 한국적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더한 공간에서 프리미엄 주류, 믹솔로지스트의 칵테일, 매일 이어지는 라이브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