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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취약계층 안전교육 지원 확대
입력 2025-09-23 17:42   

"차별 없는 안전교육 맞춤 지원 강화"

▲학교안전교육 콘텐츠 시연회에 참석한 정훈 이사장 (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학교안전공제중앙회가 다문화 학생 포함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지원에 나섰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23일 인천 문남초등학교와 그랜드쉐라톤호텔 인천에서 '2025년 다문화 학생 안전교육 지원 및 안전교육 콘텐츠 시연회'를 개최했다.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오른쪽)(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 추진 중인 '학교안전사고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전에는 문남초등학교에서 다문화 학생 등 안전교육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공제중앙회가 개발한 안전교육 콘텐츠 보급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학교안전교육 콘텐츠 시연회에 참석한 정훈 이사장 (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학교안전교육 콘텐츠 시연회에 참석한 정훈 이사장 (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오후에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관계자, 교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 콘텐츠 시연회가 열렸다. 현장에서는 교원이 직접 운영한 안전교육 사례와 이벤트 참여 우수사례가 공유됐으며, VR·메타버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안전교육 콘텐츠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학교안전교육 콘텐츠 시연회(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 )

정훈 이사장은 "다문화 학생, 도서·산간지역 학생 등 안전교육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는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