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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원작 웹툰 결말 따라갈까…임윤아 위기
입력 2025-09-28 21:10   

▲'폭군의 셰프' 임윤아, 이채민(사진제공=tvN)

'폭군의 셰프' 마지막회에서 임윤아, 이채민이 위기에 빠진다. 드라마도 원작 웹툰 결말을 따라갈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vN '폭군의 셰프'는 28일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마지막회 예고에서는 제산대군(최귀화)이 반정에 성공한 모습이 담겼다. 이헌(이채민)이 유배를 가는 충격적인 장면과 함께 연지영(임윤아)은 "어떻게든 전하를 구해야 한다"라며 수라간 식구들과 유배 길을 덮친다.

그런데 연지영이 다시 제산대군에게 붙잡히고, 제산대군은 이헌에게 "혼자 오지 않으면 대령숙수는 죽는다"라고 경고한다. 결국 이헌은 연지영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던지려고 결심한다.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임윤아는 "연지영처럼 저도 진심을 담아 연기했다"라며 "8개월간 함께한 추억과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얻었다. '폭군의 셰프'와 연지영을 아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채민은 "부족한 저를 성장하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폭군의 셰프' 원작 웹소설 '연산군 셰프로 살아남기' 결말은 주인공 연지영이 조선에서 고생을 겪은 뒤 현대로 돌아와 궁중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을 열고, 연산군도 현대로 타임슬립해 연지영을 다시 만나 함께 일하며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내용이다.

‘폭군의 셰프’ 최종회는 2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