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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 괌 디너쇼 '태평양의 해적' 5년만의 귀환
입력 2025-10-01 10:10   

▲PIC 괌 디너쇼 '태평양의 해적' (사진제공=PIC 괌)
PIC 괌이 ‘태평양의 해적’을 5년 만에 재개해 새롭게 선보인다.

1일 PHR KOREA에 따르면 PIC 괌의 시그니처 디너쇼 '태평양의 해적(Pirates of the Pacific)'은 10월 1일부터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출로 돌아오며, 괌 엔터테인먼트 부활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PIC 괌의 ‘태평양의 해적’은 태풍에 휘말려 괌에 좌초한 보물선과 이를 추격하는 해적, 그리고 섬 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린 대서사시다. 아찔한 스턴트, 유머러스한 장면, 괌 특유의 정서를 담은 감동적인 스토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재탄생했다.

▲PIC 괌 디너쇼 '태평양의 해적' (사진제공=PIC 괌)
PIC 괌 벤 퍼거슨(Ben Ferguson) 총지배인은 “이번 디너쇼의 부활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PIC 괌의 회복과 회생을 상징한다”며 “팬데믹과 2023년 5월 초대형 태풍으로 중단됐던 공연이 다시 무대에 오르는 것은 괌이 글로벌 여행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총연출을 맡은 세계적 프로듀서 투피 니콜라스(Tuffy Nicholas)는 “PIC 괌의 상징적인 콘텐츠가 더욱 역동적이고 세련된 무대로 돌아왔다”고 설명했으며, 가족 친화적 연출을 맡은 마리오 에스파냐(Mario España) 감독은 “해적 모험 특유의 스릴에 괌의 문화와 에너지를 담아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디너쇼는 매주 6일간(수요일 휴무) 운영된다. 저녁 식사는 오후 6시에 시작되며, 본 공연은 오후 7시 15분부터 약 50분간 진행된다. 메뉴는 현지 풍미를 담은 전채, 샐러드, 디저트 뷔페와 함께 제공되는 메인 플레이트로 구성된다.

PIC 괌 투숙객에게는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예약은 PIC 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