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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테네즈 파크(Tennez Park)’에서 바라본 전경 (사진제공=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워커힐(총괄 현몽주)은 2일 국내 테니스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이형택 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리뉴얼 오픈한 워커힐의 야외 테니스 코트 ‘테네즈 파크(Tennez Park)’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협약식은 이날 오전 워커힐 호텔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테니스와 호스피탈리티를 결합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이벤트성 대회 기획 및 개최 ▲100인 한정 특별 멤버십 출시 ▲사회공헌 연계 활동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간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현몽주 총괄(좌), (재)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재단 이형택 이사장(사진제공=워커힐 호텔앤리조트 )

현몽주 워커힐 총괄은 “워커힐은 ‘올 어라운드 데스티네이션(All-around Destination)’을 지향하며, 테네즈 파크를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은 워커힐의 인프라와 재단의 스포츠 콘텐츠가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워커힐은 테니스 외에도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힐링, 레저, 문화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리조트형 호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아차산과 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국제 규격 테니스 코트를 갖춘 테네즈 파크는 프라이빗한 환경과 라운지·락커룸·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해 차별화된 스포츠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