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소방관'(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tvN은 3일 등장인물 주원, 곽도원 등이 출연하는 영화 '소방관'을 추석 특선 영화로 편성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소방관'(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주원, 곽도원 외에도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 등이 출연했다. 2024년 개봉.
한편 영화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119원 기부 챌린지’는 '소방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로,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관객들의 선한 영향력이 영화계 및 사회적으로 큰 힘을 이루며 '소방관' 관객들의 기부액은 4억4000만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