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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영화 '소방관' 편성, tvN 무쇠소녀단2 종영
입력 2025-10-03 20:30   

▲영화 '소방관'(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실화 영화 '소방관'이 방송된다. '무쇠소녀단2'는 종영했다.

tvN은 3일 등장인물 주원, 곽도원 등이 출연하는 영화 '소방관'을 추석 특선 영화로 편성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소방관'(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소방관' 줄거리는 살리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가 마지막 현장인 소방관 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로 의기투합한다. 어느 날, 다급하게 119 신고 전화로 홍제동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긴급 상황이 접수되자 팀원들은 위기를 직감한다.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주원, 곽도원 외에도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 등이 출연했다. 2024년 개봉.

한편 영화 '소방관'은 유료 관람한 관객 1인 티켓 금액당 119원을 대한민국 소방관 장비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현금 기부를 하는 ‘119원 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119원 기부 챌린지’는 '소방관'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방관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형태로, 기부 금액은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소방병원을 위해 후원 예정이다. 관객들의 선한 영향력이 영화계 및 사회적으로 큰 힘을 이루며 '소방관' 관객들의 기부액은 4억4000만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