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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추석 영화 '정직한 후보2' 결말까지 웃음ing
입력 2025-10-04 23:10   

▲'정직한 후보2'(사진제공=NEW)
영화 '정직한 후보2'가 SBS에 편성됐다.

결말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영화 '정직한 후보2'는 4일 방송된다.

'정직한 후보2'는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은 전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과 그의 비서 박희철(김무열)이 진실의 주둥이를 쌍으로 얻게 되며 겪게 되는 코미디 영화다.

▲'정직한 후보2'(사진제공=NEW)
줄거리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떨어지며 쫄딱 망한 백수가 된 ‘주상숙’은 우연히 바다에 빠진 한 청년을 구한 일이 뉴스를 타며 고향에서 화려한 복귀의 기회를 잡는다. 하지만 정직하면 할수록 바닥으로 곤두박질치는 지지율 앞에 다시 뻥쟁이로 돌아간 그 순간, ‘주상숙’에게 운명처럼 찾아온 ‘진실의 주둥이’. 이번엔 ‘주상숙’의 비서실장 ‘박희철’까지 주둥이가 쌍으로 털리게 된다.

특히 '정직한 후보2'는 1편보다 더 커진 세계관을 자랑하며, 그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블랙 코미디 요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장유정 감독 연출,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김용림, 배해선 등이 출연했다. 2022년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