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디로 튈지몰라' 인천 닭한마리→흑염소 먹방
입력 2025-10-05 19:40   

▲어디로 튈지 몰라(사진 제공=어디로 튈지 몰라)
'어디로 튈지몰라'(어튈라)가 인천 닭한마리와 흑염소 갈비 전골 먹방에 나선다.

5일 '어디로 튈지몰라'(어튈라)는 인천 닭한마리 맛짐과 흑염소 식당을 찾는다. '어디로 튈지몰라' 쯔양이 남다른 먹방 DNA를 밝혀 눈길을 끈다.

이날 쯔양은 어김없이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 세 장정의 식사량을 거뜬히 뛰어넘는 먹방을 선보이던 중 “엄마가 생각나는 맛”이라며 운을 띄운다. 이에 호기심이 발동한 조나단이 “혹시 어머님도 위대한 분인가?”라고 물어보자, 쯔양은 "엄마는 아니시다"라고 밝힌다. 그도 잠시 쯔양은 “얼마 전에 알았는데, 할머니가 잘 드셨다더라”라며 태생부터 다른 먹방 유전자 스케일을 입증해 놀라움을 안긴다.

▲어디로 튈지 몰라(사진 제공=어디로 튈지 몰라)
그런가 하면, 이날 조나단 역시 쯔양마저 놀라게 한 먹페이스를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모두가 밥 한 공기를 비우는 사이 조나단이 무려 3공기 탑을 쌓아버리자, 쯔양이 “처음으로 먹는 거에 진 느낌”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이 가운데 이날 안재현이 벌크업을 부르는 보양식에 푹 빠진다고 해 관심을 높인다. 이날 안재현을 사로잡은 메뉴는 다름 아닌 흑염소 요리. 안재현은 단전에서부터 힘을 끌어올리는 몸보신의 맛에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안재현은 돌연 “갑자기 근육이 터질 것 같아”라며 실시간 근성장을 호소해 시선을 끈다. 이에 김대호 역시 전골 그릇을 번쩍 들어 옮기며 전완근을 뽐내더니 “오늘 다들 조심해”라며 기운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김대호, 안재현은 촬영 중 운동 삼매경에 빠졌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김대호가 “더 이상 못 참을 것 같아”라며 벌떡 일어나 의자를 들어 올리자, 안재현은 기다렸다는 듯 스쾃을 시작으로 즉석 벌크업 루틴을 선보이는 것. 안재현이 “이건 펌핑 되는 맛”이라며 가볍게 하체 운동을 이어가자, 김대호는 끓어오르는 스태미나를 참지 못하고 ‘한 발 스쾃’ 묘기까지 선보여 ‘00년생’ 조나단까지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