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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결방
입력 2025-10-06 06:00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결방한다.

6일 KBS1 편성표에 따르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가 결방하고 '추석 특집 다큐 K-가곡 슈퍼스타 비긴즈'가 방송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같이’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주는 같이 살고픈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의 일상을 담았다.

▲k가곡 슈퍼스타(사진제공=KBS1)
한편 'K-가곡 슈퍼스타'는 외국인만 참여 가능한 대회로 45개국, 228명의 아마추어와 프로 성악가가 온라인 영상으로 예선에 참여했다. 이후 독일·프랑스·영국 등 5개국에서 치러진 예심과 국내 성악가들의 최종 심사를 통해 단 13명이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어로 된 가곡만 부를 수 있는 이번 참가자들이 노리는 대상의 상금은 약 1억 원이다.

참가자들은 ‘그리운 금강산’, ‘보리밭’ 같은 명곡은 물론, ‘첫사랑’, ‘시간에 기대어’ 같은 신작까지 무대에 올리며 K-가곡의 깊이와 확산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호주 참가자 사만다 하그리브스는 “존경하는 조수미 선생님의 나라에서 노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K-팝과 K-드라마에 이어 이번 경연은 추석의 감동과 함께 한국 가곡을 전 세계에 알릴 다큐멘터리 ‘K-가곡 슈퍼스타 비긴즈’는 6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