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용식탁' (사진제공=채널A)
6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 108회에서는 세계 무대를 누비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절친 조혜련, 황광희와 함께 출연한다.
임형주는 절친 조혜련, 황광희를 초대해 추석에 어울리는 ‘K-엄마표’ 한 상을 대접하며 집과 공연장이 결합된 450평 규모의 4층 집을 공개했다. 특히 1층 공연장에선 특별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
이날 임형주는 12살 어린 나이에 데뷔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부모님이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해 16세에 여행 간다고 거짓말을 한 뒤 홀로 유학길에 올랐다고. 그는 햇빛 없는 차고에서 생활해 곰팡이 핀 청바지를 입고 오디션을 봤던 반전 고생담까지 풀어내며 절친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남성 성악가 최연소 독창회 진행, 로마시립예술원 동양인 최초 석좌교수 임명, 팝페라 가수 최초 그래미상 심사위원 위촉 등 화려한 이력을 이어왔다.

▲'4인용식탁' (사진제공=채널A)
이어 임형주는 가장 억울했던 루머로 ‘고운 미성을 유지하기 위해 화학적 거세를 했다는 소문’을 꼽는다. 그가 자신 있다고 해명하자 조혜련은 “그걸 왜 자신 있게 얘기하냐”며 손사래를 쳐 현장을 폭소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