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혼자산다' 구성환이 이태원에서 햄버거 3개 먹방을 보여준다. 또한 백반증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백반증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뒤 이태원 햄버거 맛집에 방문한다.
이날 구성환은 진료 전 세안을 하다 거울 속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하며 '거울 청소'에 나서는 등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는 꾸준히 선크림을 바르며 셀프 관리를 이어온 만큼, 백반증 진료 차 방문한 병원에서 "상태가 어떤가요?"라며 조심스레 묻는다. 하지만 진료 중 예상치 못한 결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진료 후에는 '공포의 시술실'에 입성, 고통을 참아내는 의외의 근성을 발휘한다. 인형을 꼭 껴안은 채 시술을 견디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며, 이후 그는 "이대로 그냥 살아야 하나"라며 속내를 털어놓는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태원으로 향한 구성환은 오랜 추억이 깃든 거리에서 햄버거 세 개를 한 번에 주문해 '폭풍 먹방'을 펼친다. 이어 그는 "3주 뒤면 10kg 빠진다"고 장담하며 자신만의 식습관 철학을 드러낸다.
또한 구성환은 오랜만의 쇼핑에 나서 "할리우드 파파라치 컷의 '꾸안꾸' 스타일이 내 워너비"라며 확고한 패션 취향을 고백한다. 하지만 피팅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사이즈의 벽에 부딪히며 "결국 4XL로 가야 하나…"라며 웃픈 고백을 남긴다. 특히 그는 "학창 시절부터 옷 맞추 기가 어려웠다"며 숨겨진 신체 비밀을 공개,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한다.
구성환의 하루는 10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