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멋집' 진주 단목초 변신 (사진제공=SBS )
12일 방송되는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국가대표 특별판'(이하 ‘동네멋집 특별판’)이 보다 거대하고 보다 경이로운 스케일로 돌아와 멋집 신화를 이어간다.
'동네멋집'을 이끌어 온 ‘공간 마법사’ 유정수와 함께 만능 모델테이너 이현이, 텐션의 아이콘 김호영, 그리고 젠지 대표 댄서 하리무가 ‘뉴 멋벤져스’로 뭉쳐 '동네멋집'의 명성을 이어간다.
'동네멋집 특별판'의 프로젝트가 진행될 곳은 경상남도 진주시의 한 폐교이다. 출연자들은 멋집 조성에 의욕을 불태운 것도 잠시, 약 3,000평 규모의 야외 공간에 흉물처럼 방치된 괴이한 물체를 맞닥뜨리고는 충격에 빠졌다. 흡사 공포 영화를 연상시키는 모습에 유정수의 표정은 단숨에 굳었고, 김호영과 이현이도 “공포체험하는 듯 기괴하다”, “종교시설 같다”며 경악했다.

▲'동네멋집' 진주 단목초 변신 (사진제공=SBS )
실현 불가능한 공약에 이현이는 “아무 말이나 내뱉지 말라”고 만류했지만, 유정수는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매 시즌 무에서 유를 창조했던 ‘유정수 매직’이 '동네멋집 특별판'에서도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