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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뭉쳐야 찬다4' 감독 데뷔…'뭉찬' 최다 출연 경신
입력 2025-10-11 01:40   

▲'뭉찬4' 임영웅(사진제공=JTBC)

가수 임영웅이 '뭉쳐야 찬다4' 최다 출연 기록을 세운다.

1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 27회에서는 임영웅이 지키기 위해 돌아온다.

임영웅은 과거 '뭉찬3'에서 안정환이 이끄는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4대 0 완승을 거뒀다. 그는 당시 경기가 끝난 뒤 "리벤지 매치를 위해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뭉찬4'에 등장한다. 축구 유니폼 대신 정장을 입은 그는 'KA리그 연합팀' 감독으로서 "이번에도 4대 0으로 이길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임영웅이 이끄는 팀은 전 풋살 국가대표와 '청춘FC' 출신 선수들로 구성된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특히 '청춘FC'를 지도했던 안정환과 다시 마주한 이웅재, 명승호 선수는 "안정환 감독님은 무서웠다"며 임영웅을 더 편한 감독으로 꼽아 웃음을 자아낸다.

임영웅의 첫 축구 감독 데뷔전은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