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시점'(전참시)에는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전참시' 에서 조서형은 MZ세대에서 핫하기로 소문난 을지로, 일명 ‘힙지로’의 시작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을지로 보석'의 창업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눈길을 끈다. ‘보석’이라는 이름을 선택한 이유부터 DM 예약 시스템을 거의 최초로 도입했던 이야기 등 다양한 비하인드를 풀어줄 예정이다. 연예인들과 대기업 회장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방문한 ‘을지로 보석’의 창업 비하인드에 호기심이 쏠린 가운데, 그는 대기업 재벌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요리 서적까지 선물 받았다고 하며 이목을 또 한 번 집중시킨다. 대기업 재벌들의 총애를 받는 조서형 셰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인다.
조서형과 3살 차이인 예비 남편과 집이 처음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다양한 접시와 잔, 그릇 등 식기류부터 수많은 와인과 고급술, 거기에 조서형의 취향인 한국적인 느낌의 소품들과 예비 남편의 취향인 유럽풍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가 절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
이어 조서형은 한 가지 솥에서 무려 3가지의 요리를 뚝딱 만들어내며 예비 남편과 아침 식사를 즐기는데. 이때, 예비 남편이 '노티드' 등 유명 브랜드를 기획한 요식업계의 유명 인사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긴다고. 뿐만 아니라 조서형은 예비 남편과의 첫 만남에서 색다른 직진 고백을 했다고 밝혀 참견인들을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서형이 장화에 편한 아노락 패션으로 등장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가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가락시장.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하기 위해 자주 방문한다고. 거대한 흑곰 곰치부터 톱밥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 통통한 젓갈과 신선한 채소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인들과 능숙하게 흥정도 하고 함께 어울려 파지 게와 막걸리를 얻어먹는 등 ‘장사 천재’ 조서형의 시장투어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정신없이 이어지는 프렙에도 조서형은 프로페셔널함을 아낌없이 발산하며 주방을 진두지휘한다. 그는 직원들에게 정확하게 오더를 내리는 것은 물론, 직접 대형 문어를 손질하고 큰 대구의 내장을 손으로 제거하는 등 거침없는 요리 실력을 뽐내는데. 준비 시간만 평균 6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남다른 정성을 쏟는 그녀의 요리를 향한 애정과 철학이 담긴 프렙 과정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조서형의 한식 사랑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코스 메뉴가 베일을 벗는다. 제철 해산물들과 곁들임 수제 양념장 플레이트를 포함해 수향미 가마솥 밥, 양구 펀치볼 시래기 등 귀한 식재료들을 이용한 다채로운 요리가 등장하는데. 특히 조서형은 각 지역의 식당에서 받은 영감을 기억해 본인 스타일로 만들어 낸 양념 레시피들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이영자마저 스튜디오에서 “한 입만”을 연신 외치며 애교를 폭발시켰다는 조서형의 특급 한식 코스 메뉴에 호기심이 쏠린다.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의 일상은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