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피아노(사진제공=MBC)
'복면가왕'인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가 복가 운세 뽑기, 추석 잔소리 메뉴판, 밤갑습니다, 감자합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강강술래, 오지라퍼 보안관, 백발백중 명사수를 상대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뮤지컬배우 유리아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의 3연승 을 막기 위해 8명의 새로운 도전자들이 등장한다.
배우 박성웅은 "10년 이상 인연을 맺어온 오래된 사이"라며 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는 영상 편지를 보낸다. 박성웅의 등장에 판정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해당 복면 가수의 정체에 대한 추리전이 더욱 뜨거워졌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원조 한류돌' SS501의 멤버로 추리되는 복면 가수, '한국 최초 기록'을 세운 전설적인 영웅, '국민 개그우먼' 박나래와 특별한 인연을 가진 복면 가수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각각 특색 있는 음색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으로 판정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데뷔 35주년을 맞은 '가요계의 어린 왕자' 이승환으로 추정되는 복면 가수, 전 세계 수억 명의 팬을 거느린 글로벌 스타, 그리고 1980~90년대를 풍미한 '한국의 마이클 잭슨' 박남정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의 등장도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