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행' 홍천 막국수 집 (사진제공=EBS1 )
16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에서는 정겨운 손맛이 그리운 이들을 위해, 할머니의 따뜻한 밥상을 찾아간다.
푸르른 산과 논이 어우러진 강원도 홍천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 자리한, 오래된 막국숫집. 그곳에 매일 사이 좋게 앉아 텃밭에서 난 재료를 다듬고 음식을 만드는 올해 일흔넷의 동갑내기 영자 할매와 복순 할매가 함께하고 있다.

▲'한국기행' 홍천 막국수 집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홍천 막국수 집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홍천 막국수 집 (사진제공=EBS1 )
복순 할매가 막국수 면을 뽑으면 고명을 얹는 영자 할매. 호흡 척척 맞추며 밥상 위로 우정이 쌓아가고 있는 두 할매의 손맛을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