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뭉찬4' 예고(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임영웅이 다음주 '뭉쳐야 찬다4(뭉찬)'을 상대로 복수를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4에서는 임영웅의 축구 감독 데뷔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해 '뭉쳐야 찬다' 시즌3 '어쩌다뉴벤져스'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던 임영웅이 KA리그 올스타를 이끌고 돌아왔다. 임영웅과 그의 선수들을 상대하기 위해 판타지리그에서는 1위 감독 이동국이 나섰다.
경기는 접전이었다. 치열한 공방 끝에 경기 종료 2분 전 판타지리그 류은규의 극장골이 터졌고, 임영웅은 아쉽게 1:0으로 패배했다.
방송이 끝나고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임영웅은 감독이 아닌 리턴즈FC의 선수로 경기장 안에 들어왔고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지난해 아마추어 리그 KA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로, 그에게 설욕해야 하는 안정환 감독은 판타지리그의 최정예 선수들을 집합시켰다.
'뭉쳐야 찬다'와 리턴즈 FC가 펼치는 1년 만의 대결 결과는 오는 19일 오후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