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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 김병만, 와이프와 설렘 가득 데이트
입력 2025-10-13 07:00    수정 2025-10-13 09:13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이 와이프와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즐긴다.

13일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과 와이프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

김병만은 배우 신현준과 배우희에게 청첩장을 건네며 "제가 와이프와 데이트를 한 번도... 둘이 해본 적이 없다. 항상 후배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현준은 "별거 없다. 둘이 손잡고 다녀라"며 현실 조언을 건넸다.

이어 김병만은 오랜만에 와이프와 단둘이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신현준의 조언을 떠올리며 와이프의 팔 근처에서 머뭇거렸고, 와이프는 테이크 아웃한 커피를 손에 쥔 채 자연스레 긴장된 분위기를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김지민은 "지금 썸 타는 사이도 아니고"라며 답답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병만이 용기를 내 와이프의 팔에 손을 얹자 사랑꾼 MC들은 환호했다. 최성국은 "이게 이렇게 긴장감 있는 거냐"라며 폭소했고, 두 사람의 미묘한 설렘이 이어지자 스튜디오에는 따뜻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늦깎이 로맨티시스트 김병만의 와이프와의 첫 데이트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