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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인, 첫 솔로 콘서트 티켓 오픈
입력 2025-10-13 15:36   

새로운 여정 시작…'IN the Frame' 11월 개최

▲정예인 콘서트 포스터(사진제공=써브라임)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이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예인의 첫 단독 콘서트 'IN the Frame'는 13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11월 29일 오후 6시, 30일 오후 5시 양일간 서울 마포구 H-Stage에서 개최되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예인이 단독으로 팬들과 만나는 무대다.

'IN the Frame'은 올 라이브 밴드 세션으로 진행돼 생동감 있는 사운드와 풍성한 음악적 완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예인은 "오랜 시간 준비한 무대인 만큼 진심을 담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정예인은 최근 '90’s RECORD PROJECT'의 다섯 번째 싱글 '우리가 서로 사랑했음을'을 발매하며 음악적 변신을 예고했다. 1990년대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 곡은 담백하고 깊은 보컬로 정예인 특유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해당 곡을 비롯한 다수의 자작곡 무대를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정예인은 6월 디지털 싱글 '이젠 사라지고 없는 것들'을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Plus n Minus', '버스정류장', '내가 너의 봄이 되어줄게', 'Dance with me', '나의 나만의 그대' 등 다채로운 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다양한 드라마 OST 참여로도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넓혀왔다.

한편, 정예인은 콘서트 발표 전 공개한 깜짝 커밍순 영상과 흑백 톤의 포스터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IN the Frame'은 아티스트 정예인이 스스로를 '하나의 예술적 프레임 속 인물'로 표현한 공연으로, 음악과 비주얼을 아우르는 완성형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